007요원들의 비애? - 007 스카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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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카이폴 (2012)

Skyfall 

6.9

감독

샘 멘데스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하비에르 바르뎀, 주디 덴치, 랄프 파인즈, 나오미 해리스

정보

액션 | 영국, 미국 | 143 분 | 2012-10-26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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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 중요 기밀을 빼낸자를 쫓던 본드는

열차위에서 뒹굴던 중, M의 지시로 다른 요원이 저격했지만

실수로 본드가 총을 맞으며 추락하여 떨어진다.

 

이에 임무가 실패로 끝나자 전세계에서 테러단체에 잠입해 임무를 수행 중이던 비밀 요원들의 정보가 분실되고 MI6는 사상 최대의 위기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M의 과거에 얽힌 비밀로 인해 미스터리한 적 ‘실바’에게 공격을 받은 MI6는 붕괴 위험에 처하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M은 책임 추궁을 당하며 퇴출 위기에 놓인다. 이때, 죽음의 고비에서 부활한 제임스 본드가 M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MI6와 M을 구하기 위해 제임스 본드는 비밀스러운 여인 세버린을 통해 ‘실바’를 찾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사상 최강의 적 ‘실바’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시작하게 되는데...

 

 

미스터리한 적 실버는 다름 아닌 M16에서 일했던 요원이었다.

그는 자신의 엄무가 국가에 대한 충성보다는,

자신이 늘 희생 당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회의가 들면서

M이 어머니 역할이 아닌, 자신을 파멸시키는 존재로 악의를 가지며

복수를 하려는 것 이었다.

 

본드 역시 M의 저격 지시로 자신이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실버와는 다른 생각을 갖게되어

다시 본부로 복귀 실버를 제거하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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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007을 맡았을 당시 전세계 팬들이 실망했던 것 과는 다르게

매우 섹시한 이미지와 매 회 멋진 모습으로 연기하는 다니엘 크레이그

 

이번에는 약간 늙은 것 같은 모습이지만,

그래도 남자가 봐도 멋진 007 배역에 딱 맞는 배우입니다.

 

에바 그린과 같은 아름다운 본드걸의 등장이 없었던 것이 아쉽습니다.

(극중 여성 요원 이브나, 본드를 돕는 악당의 첩이 등장하긴 하지만...)

아마 스카이폴에서 M(할머니 대장?)이 이번 007 시리즈의 본드걸 만큼 비중이 있기 때문에

본드걸의 비중이 작았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