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타 (2012)
Pieta
8.8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영화속 영상 (특히 충격적인 장면)과 줄거리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작품도 꽤 충격적이고, 잔혹했지만,
이전 영화보다는 약간 덕 했던 것 같습니다.
영화에 돈,모성애,복수 등 인생사가 잘 녹아져 있는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조민수의 연기는 훌륭했습니다.
극중 채무자의 돈을 걷는 악랄한 주인공이
엄마를 만나 너무 빨리 변하는 것이 흠이었지만,
참 멋진 영화였습니다.
줄거리
"끔찍한 방법으로 채무자들의 돈을 뜯어내며 살아가는 남자 ‘강도(이정진)’. 피붙이 하나 없이 외롭게 자라온 그에게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가 불쑥 찾아 온다.
여자의 정체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며 혼란을 겪는 강도. 태어나 처음 자신을 찾아온 그녀에게 무섭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는 사라지고, 곧이어 그와 그녀 사이의 잔인한 비밀이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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