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개 (2011)
7.9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예고편을 많이 봐서
내용은 대충 알고 있었는데 그 내용이 전부인 영화였습니다.
북한을 넘어 평양에서 물건이나 사람을 데려올 때,
휴전선을 넘는 것만 강조해서 보여주는데,
평양으로 향해가는 도중의 검문이라든지
아슬아슬한 장면 하나 없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평양까지 3시간 안에 다녀온다는 설정은...
지도를 보니 정말 말도 안되는 시간^^
영화가 끝나고 나면,
이산가족들이 겪어야 하는 분단의 아픔으로
무엇인가 여운은 던져주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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