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일출은 형님댁과 함께 북악스카이웨이로 올라갔습니다.
아직 어둑어둑한 새벽을 달이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처음 올라가 본 북악스카이웨이에서는 서울 시내의 야경이 뛰어났습니다.
해가 저 먼곳에서 올라오려는 듯이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해가 산위로 조금 나오자 모든 사람들이 "와 일출이다~!"라면 탄호성을 지릅니다.
영하 10도의 날씨에 20~30분씩 추위에 떨었지만 해를 보는 순간 만큼은 모든 것을 싹 잊게 만들었습니다.
2010년 새해 일출
올 해 가족 모두 건강하고 소원성취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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