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모험의 만화영화 - 업

업

(2009/미국)

장르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감독

피트 닥터, 밥 피터슨

출연

이순재, 에드워드 애스너, 크리스토퍼 플러머, 조던 나가이, 밥 피터슨

영화 줄거리

한방울 눈물과 한바탕 웃음! 2009년 가장 아름다운 영화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칸 개막작 선정 디즈니?픽사 최초의 3D 디지털 성격 까칠한 할아버지 ‘칼’과 귀여운 8살 탐험가 ‘러셀’이 만났다! 평생 모험을 꿈꿔 왔던 ‘칼’ 할아버지는 수천 개의 풍선을 매달아 집을 통째로 남아메리카로 날려 버리는데, ‘...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어릴적 유명 모험가를 보며 자란 주인공

그녀는 같은 모험을 꿈꾸는 소녀와 결혼 후

행복한 인생을 삽니다.

둘은 파라다이스 폭포로 모험을 떠나려 돈을 모으지만,

번번히 나가는 돈 때문에 결국 모험을 떠나지 못하고,

결국 아내는 할머니가 되어 죽습니다.

집 주변이 개발되고 시끄럽자

공사 인부를 때리는 사고를 치고,

어린 꼬마 탐험가가 귀찮게 하여

 

집의 지붕에 풍선을 잔뜩달아 모험은 떠납니다.

그런데 집 배란다에 꼬마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둘은 모험의 세계를 떠납니다.

 

 

미지의 세계 파라다이스 폭포에 다다른 그들은,

희귀한 큰 새와 마주쳐 꼬마에게는 즐거움과

노인에게는 성가신 존재가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인근에 개가 등장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그 개들은 예전 탐험가 그 새를 찾기 위해

이곳에서 살펴 훈련 시킨 개들이며,

그 탐험가는 주인공이 우러러하던 우상이었습니다.

 

그런데 탐욕적으로 늙은 그 탐험가는

주인공과 꼬마를 죽이고 새를 찾이하려고 하며

한바탕 쟁탈전이 펼쳐집니다.

 

기가 막힌 상상력과 재미있는 전개와 코믹한 내용,

그리고 마지막 꼬마가 노인도우미 임무 완성

뺏지를 수여 받을 때, 할아버지가 등장하여

뺏지를 달아주는 장면은 찡한 감동이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