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영화,공연

2% 부족하지만 재미있는 영화"과속스캔들"

daumstar 2008. 12. 15. 23:03
(2008/한국)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감독
영화 줄거리
2008년, 사건 사고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마약, 성형, 섹스 스캔들보다 무서운 과속스캔들이 온다! 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차태현). 지금은 서른 중반의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인기 라디오 DJ. 어느 날 애청자를 자처하...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12월 두 번째 주말에는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미인도 대신 코믹 영화 과속스캔들을 선택하였습니다.

 

비디오산책같은 프로그램에서 소개해준 내용 그대로~

평범한 줄거리지만,

코믹 영화의 달인? 차태현과

요즘 떠오르는 완전 소중한 여배우 박보영.

그리고 어디서 굴러 나온 엄청 귀여운 아이 덕분에

영화는 장르면에서 꽤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 부족하다는 것은,

조금 더 감동을 주었다거나, 교훈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장 웃음을 준 명장면.

예쁜 유치원 여선생님이 차태현에게 "아이에게 신경좀 써주셔야겠어요" 말할 때

해당 화면에는 유치원 -  주인공 아이가 후질근한 옷을 입고

왕따가 되어 체념한 모습으로 한쪽 다리에 팔을 올리고 앉아 멍하니 다른 아이들을 바라보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