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그러니까 제 나이가 34이니까,
20여년 전이네요.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았던 뱀주사위놀이를 사서
집에서 동생과 주사위 놀이를 즐겨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아내도 이 놀이를 즐겨했다고 하던군요.
당시에는 PC, 휴대폰, 닌텐도 이런 것 들이 없어
주사위를 가지고 노는 순박한 놀이가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모릅니다.
값이 30원 이라고 쓰여진 것을 보니 슬그머니 웃음이 났습니다.
놀이에도 당시 시대상이 반영됐던지 간첩을 신고하면 가장 높이 올라 갈 수 있네요.
아래 그림을 내려 받고, 포토샵에서 DPI를 300으로 한다음
A3 용지가 지원되는 프린터가 있다면
인쇄 후 코팅하시면 자녀들과 즐거운 주사위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요즘 처조카들과 이 게임을 종종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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