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시절 연습장의 소녀초상화 기억하세요?
왜 있잖아요, '홀로서기' 시와 함께 소녀의 그림,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였죠.
시골에서 대전으로 올라가 하숙을 했는데
하숙집 다락방에 선배들이 쓴 연습장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습니다.
선배들이 공부한 깨알같은 흔적도 인상적이었지만,
남자라서 그랬을까요 저는 그 연습장의 소녀초상화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저는 그 초상화들을 모두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을 보며 그 때의 순수했던 시절을 생각합니다.
설레이는 마음, 애틋함......
기억 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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