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션스 13

오션스 13

(2007/미국)

장르

코미디, 범죄, 액션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앤디 가르시아, 돈 치들

영화 줄거리

한 명을 건드리면 13명이 덤빈다!대니 오션(조지 클루니)과 그의 친구들이 다시 뭉쳤다. 이번 목표는 라스베이거스 최대의 카지노를 터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행운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가장 통쾌하고 짜릿한 복수!카지노의 야비한 경영자 윌리 뱅크(알 파치노)는 오션 일당의 멤버 루벤 티쉬코프(엘리어트 굴드)에게...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오션스 시리즈 영화가 이번이 두번째 인줄 알았는데 벌써 세번째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멋진 스타가 많이 나와 그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본전은 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1편의 줄리아 로버츠같은 매력적인 여배우가 빠져서 아쉽습니다.

조지클루니가 오프라윈프리쇼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약간의 감정을 싫긴하지만,

남녀간의 사랑이든 다른 종류의 사랑이든 사랑이 빠진 영화는 왠지 밋밋합니다.

 

그리고 멋진 배우들은 많은데 그들의 연기력은 제대로 볼 수 없었습니다.

이유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표정으로 너무 쉽게 연기하기 때문입니다.

화를 내거나 분노하는 장면없이 대규모 복수를 마치 옆집 목욕탕 가듯이 쉽게 진행합니다.

그나마 알파치노의 연기가 가장 볼만합니다.

 

긴장감이 떨어진 시나리오 때문인지 영화의 재미는 크지 않았습니다.

 

삼성의 PPL 마케팅이 보입니다.

삼성의 회장님이 보내줬다는 금으로 도색된 휴대폰을 알파치노가 받고

사용하는 장면 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라스베가스에 가서 멋진 야경을 보며

재미로 도박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