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영화,공연

☆☆ 쏜다 (한국, 감우성,김수로)

daumstar 2007. 6. 15. 01:24
(2006/한국)
장르
액션, 코미디, 드라마
감독
영화 줄거리
단 한번 ‘노상방뇨’로 인생 꼬여버린 박만수와 ‘제 발로’ 교도소 들어가려는 양철곤 너무 다른 두 남자, 우연히 경찰서에서 만나는데..성실하고 착하게 살아온 박만수 인생에 어느 날 갑자기 아내는 “함께 사는 게 재미없다”며 이혼을 요구하고 회사는 “유도리 없다”고 정리해고를 통보한다. 하루 아침에 모든 ...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

정직하게 법과 규범을 지키며 살아온 주인공에게 다가온

아내의 이혼 통보와 직장에서의 정리해고!

 

주인공은 회식자리를 뒤엎고 파출소 옆 담벼락에 노상방뇨를 하다

경찰에게 잡혀 엄청난 사건을 일으키는 문제가 된다는 줄거리이다.

 

영화가 보여주는 가장 큰 이미지는 거짓으로 뒤덮인 사회에 대한 분노와 일탈이다.

불법을 저지르는 놈들은 버젓이 잘살고,

정직하게 살면 바보 취급당하는 세상...

 

이런 세상을 향해 하룻밤 거침없이 쏘아대는 감우성과 김수로의 모습에서

통쾌함고 공감을 느끼며 묘한 재미를 느낀다.

 

하지만 영화의 억지 설정이 이 영화를 빨리 극장에서 내려오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이 영화에서?몇가지 억지 설정이 없었으면 좋았을 뻔했다.

 

1. 파출속의 억지 형사 끝까지 억지를 부리는 설정.

????캐스팅도 약간은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다. (조금더 비열하고 드러운 인상배우를 썼다면...)

 

2. 국회의원의 건방진 아들과 감우성이 레이싱을 하게되는 것.

??? (도심에서의 레이싱은 멋있었다.)

 

3. 두 주인공이 죽어야 되는 설정.

???어린 아들을 끔찍히 사랑하는 아빠(감우성)가 쓸모없이 개죽음을 선택한 것은

??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영화의 전개상 꼭 죽을 필요도 없었다.

 

이 영화를 보니 나도 불법을 저지르는 놈들에게 쏘고 싶다.

 

예전에도 그랬고 요즘도?그렇지만 일부 정치인과 일부 공무원들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며 대한민국을 개판으로 만드는데

나도 그놈들에게 쏘고 싶다.

 

똥물이 가득든 똥물총을 입에다 대고 쏴줘야지.

똥똑이 올라 죽을때까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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