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살의 키스
▒ 감상평
로맨스 영화지만 외국 학생들의 연애관이
우리의 현실에 맞지 않아 재미를 느끼지 못한 것 같습니다.
ET의 귀여운 소녀(드류 베리모어)가 성장한 주인공을 위한 영화랄까...
▒ 줄 거 리
시카고 썬 타임지의 유능한 카피 에디터인 '조시 겔러'는 직접현장에서 발로 뛰는 취재 기자가 되고 싶어한다. 그러 조시겔러는 직장에서는 뛰어난 능력을 받고 있지만, 개인적인 그녀의 생활은 부족함 투성이다.
고등학교 시절의 조시겔러는 공부는 잘하는 우등생 이었지만 우스꽝스런 외모와 엉뚱한 행동으로 인해 친구들로 부터 늘 따돌림을 당했고 그때 이후 지금까지 변변히 남자 친구 한번 만나 본 적이 없다. 조시는 이렇게 탄식한다. "난 키스다운 키스 한번 못해 봤어" 라고...
그런 그녀에게 신문사의 괴팍한 사장은 특종을 잡으라며 조시에게 취재 기자 발령을 내린다. 꿈에 그리던 취재 기자 발령을 받으면서 그녀는 자신의 인생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기자로서 그녀에게 주어진 첫 번째 임무는 결코 쉽지가 않다. 열일곱살 고등학생으로 위장해서 학교에 들어가 요즘의 십대를 취재하는 것이다. 자기보다 여덟살이나 어린 학생들 틈에서 조시겔러는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에 따돌림을 당했던 아픈 기억을 극복해 가면서 기사 거리를 찾아가게 되는데...
▒ 작품 정보
감 독 : 라쟈 고스넬 주 연 : 드류 배리모어, 데이비드 아퀘트, 몰리 새논 각 본 : 아비 콘, 마크 실버스타인 촬 영 : 알렉스 네폼니아스키 음 악 : 존 오트만 편 집 : 데브라 치아티 미 술 : - 개 봉 : 2000년 02월 26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제작/배급 :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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