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방송국에 전화를 걸어
주제와 거리가 먼 자신의 억울함을 전하던 사람이
앵커(하정우)가 자신을 무시하고 욕하자
폭탄을 터뜨린다고 말한다.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마포대교가 테러로 다리가 끊어지고,
이것을 이용해 시청률을 올리고 자신이 TV 메인 앵커를 차지하려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위 상관(이경영)과 논의해
라디오 스튜디오를 생방송하며 테러범과 인터뷰하기 이른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테러범에게 휘둘리고 대통령의 사과를 받기 원한다.
그 테러범이 원하는 것은 공사 현장에서 억울하게 죽은 자신들에게
누군가가 사과를 해 주는 것.
대통령 대신 온 경찰청장은 테러범을 무시하다 죽게되고...
이 영화는 제 목소리를 내지 않는 썩은 언론에게 일침을 가하는 영화이며,
사과는 뒷전이고 자신만의 사리사욕만 챙기는 정치인,권력인 들에게 테러를 가하고 싶다는 목소리를 낸 영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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