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2011)
Sunny
9.3
건조한 삶을 사는 한 여자주인공이
엄마 때문에 병실에 갔다가 암에 걸려 투병하는 절친한 여고동창생을 만나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친구의 요청으로 친구를 찾게됩니다.
여학생들의 추억 영화라서,
남자인 저는 기대보다는 재미가 덜했습니다.
그래도 잘 만들어진 영화였습니다.
다른 학교 여학생들과 싸우며
오들오들 떠는 주인공에게 귀신들렸다고 거짓말하고 흉내내는 장면과,
팝송 Touch by touch가 나오며 시위대와 전경이 싸우는 장면이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 암으로 죽는 친구가 과도한 유산을 물려주는 내용은
없어도 될 뻔 했습니다.
유호정 아역 역할을 맡은 아이 캐스팅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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