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메디 영화인줄 알고 기대가 큰 영화였지만
영화의 내용은 중,고등학교 수준의 영화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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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코미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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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 DB매니저의 영화토크 | 네티즌 제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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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할인점을 배경으로, '이달의 최우수 직원' 이 되고자 하는 점원들의 소동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토크>, <웨이팅...>의 데인 쿡이 주인공 잭을 연기했고, <해저드 마을의 듀크 가족>의 섹시 스타 제시카 심슨이 신입 점원 에이미 역을 맡았으며, <자투라>의 댁스 쉐퍼드, <로드 트립>의 앤디 딕, TV <윌과 그레이스>의 팀 베이글리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배우 및 각본가(<소로리티 보이즈(Sorority Boys)>) 출신의 그렉 쿨리지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579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14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대형 할인점 '슈퍼 클럽'의 점원들은 '이달의 최우수 점원'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번달에도 가장 강력한 후보는 계산 담당점원의 리더인 빈스 다우니로서, 그는 지금까지 무려 17번이나 연속으로 이달의 직원에 선정된 바 있다.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은 박스 일을 담당하는 잭 브래들리. 게으른 잭은 업무 성과는 형편없지만, 동료들 사이에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포장담당 직원이다. 잭이 이 경쟁에 뛰어든 이유는 오직 새로온 계산 담당점원인 미녀 에이미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인데, 빈스 역시 에이미에게 유혹의 눈길을 보내는 중이다. 최우수 직원이 되어 에이미의 관심을 끌고자 하는 잭과 빈스 사이의 불꽃튀는 경쟁은 점점 가열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의 데이비드 길모어는 "이 영화는 간단히 말해, 대본을 보고 잠시 흥분했을 이사진들을 침울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평했고, 뉴스데이의 잰 스튜어트는 "나는 '월마트'를 표현할 아무런 우호적인 단어들을 알고 있지 못하지만, 그래도 '월마트'가 이 영화보다는 낫다."고 빈정거렸으며, 뉴욕 타임즈의 재넷 캣소울리스는 "토요일 밤 근무시간에 할인매장입구에서 인사하는 점원보다도 더욱 피곤한 영화."라고 불평했다. 또, LA 타임즈의 마크 올센은 "비록 이 영화는 '재미만을 위한(just-for-fun)' 코메디이지만, 그렇다고 그말이 현실과는 완전히 동떨어져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을 알았어야 한다."고 지적했고, 미네아 폴리스 스타트리뷴의 콜린 코버트는 "불안정한 바퀴를 가진 쇼핑 카트처럼 덜거덕거리는 영화."라고 공격했으며,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이 영화를 감상하는 것보다는 시간외 근무를 하는 편이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달의 점원>을 해고시키는 것은 도날드 트럼프가 아니더라도 충분하다."고 비아냥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