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드디어 영화 타짜를 보았다.
너무 기대가 커서 였는지 즐거움은 덜했지만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 배우 매력
조승우 : 지금까지 다양한 영화에서 보여주던 평범을 벗어나
제대로 터프하고 멋있는 매력을 발산했다.
김혜수 : 글래머 몸매가 단연 돋 보였다.
조승우와의 강도높은 베드신을 기대했는데 볼 수 없는 것이 아쉬웠다.
이수경 : 청순하고 아름다운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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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누나의 이혼 위자료까지 몽땅 말아먹은 순박한 공장 청년이 타짜의 제자가 되어
화투판에 뛰어드는 내용.
좋은 점 : 빠른 전개 / 조승우의 목숨을 걸고 덤벼드는 배짱과 승부욕
단 점 : 스승(백윤식)에게 약간 쉽게 제자가 되는 점.
즐겁고 신나는 마음이 남지 않는 결론.
(관람가를 낮추고 마지막 결론만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천 만은 돌파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이 영화보고 몇 십만명이 화투의 세계로 빠져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