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영화,공연
엉성한 후속편 - 지.아이.조 2
daumstar
2013. 8. 5. 13:26
좋은 소재로 꽤 괜찮은 평점을 받았던,
지.아이.조 영화가 2편을 내 놨으나,
1편만 못한 엉성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절벽 끈에 매달려 번지점프나, 루프 이동, 점프 등 절벽에서의 전투씬은 볼만했지만,
전반적인 스토리와 액션은 부실한 것이 틀림 없습니다.
북한군 나오는 영화중에서
북한군 말투가 그나마 실감이 났으며
이병헌의 연기가 그나마 영화에 보탬이 되었다고 볼 정도로
드웨인 존슨외 나머지 연기자들은 발연기 같았고,
돈 주고 극장에서 봤으면 돈이 아까웠을 것 같은 영화였습니다.
1편보다 훨씬 재미가 없었던 이유는 아마
감독이 바뀌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